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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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반려동물이 흔히 겪는 무릎뼈 안쪽 탈구, 외이염 등 100여개 질병의 진료비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면제해준다.
정부는 27일 '202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동물병원에서는 반려동물 진료 시 질병 '예방' 목적으로 이뤄지는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등 일부 진료 항목을 제외하고는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이번에 시행령이 개정되면 기존 질병 예방 목적 외에 '치료' 목적의 진료도 부가가치세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이번 부가가치세 면제 조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기준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02만 가구에 달한다는 점이 고려됐다.
면세 대상으로 외이염, 결막염, 아토피성 피부염, 무릎뼈 안쪽 탈구 등 100여개 다빈도 진료 항목을 우선 선정한다.
반려동물 다빈도 질병의 진료용역 부가가치세 면제(기획재정부 제공)/뉴스1
기재부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병원 진료 빈도 조사, 수의업계·학계·전문가 논의를 통해 주요 다빈도 진료 항목을 도출했다"며 "이 중 100대 다빈도 진료 항목을 선정해 면세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100대 다빈도 진료 항목 우선 선정 이후 추후 진료 항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