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동작구는 5월 13일 이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세 이상 주민에게 서울시 지원금 외 추가로 20만 원을 더해 총 4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작구는 5월 13일 이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세 이상 주민에게 서울시 지원금 외 추가로 20만 원을 더해 총 4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작구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고령자의 자발적인 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교통 안전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기존에는 최근 1년 이내 실운전 경력이 있는 반납자에게만 구비 지원을 통해 최대 34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제공했고, 일반 반납자는 10만 원만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이러한 차등 없이 자진 반납한 모든 70세 이상 주민에게 동일하게 총 40만 원의 교통카드를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본인이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별도 심사 없이 즉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대리 신청 시에는 먼저 경찰서에서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뒤 운전면허취소결정통지서와 반납자 및 대리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20만 원과 별도로, 동작구에서 지급하는 추가 20만 원은 2025년 5월 13일 이후 반납자부터 적용된다. 지급된 교통카드는 대중교통과 기차 외에도 편의점,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 T-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며 “향후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이동 편의 증진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