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사람에게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흔치 않은 강아지가 있어 화제다.
최근 토론토 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주 폴리스시에 위치한 ‘럭키 애견구조’ 동물보호소는 지난 6월부터 맡아 기르고 있는 2살 된 검은 래브라도 강아지 ‘아담’을 소개했다.
당초 보호소 측은 아담의 건강을 되찾아준 후 새로운 주인에게 분양하려 했지만 상태는 계속해서 나빠지기만 했다. 계속해서 털이 빠지고 화상을 입은 것처럼 피부 염증이 생긴 것.
아담을 구한 로빈 헤르만 동물보호소 소장은 “아담을 낫게 하기 위해 최상의 사료와 항생제를 주면서 극심하게 보살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며 “질병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찾아갔고 피검사 결과 ‘사람 알레르기’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정확히는 사람의 피부에서 벗겨져 떨어지는 각질이나 두피에서 나오는 비듬 등에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것이었다.
그는 “처음에는 믿을 수 없었고 수의사가 장난을 치는 줄로만 알았다”며 “사람이 개 알레르기가 있는 것처럼 개도 사람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그때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아담은 사람의 알레르기 치료를 할 때와 비슷한 작용을 하는 동물용 ‘면역 혈청’을 맞고 있다. 이를 통해 알레르기 체질을 점차 개선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