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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의 반려견 사료인 '아미오' |
풀무원생활건강은 4일 반려동물 건강먹거리 브랜드 '아미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반려견 사료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고양이 사료를 출시할 예정이다.
올 4분기 매출 목표는 10억원. 연평균 120% 성장을 이어가 3년안에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5년내에 연간 250억원까지 매출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원육, 통곡물, 견과류를 그대로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양고기, 닭고기 등 육류를 많이 사용했고 유기 인증을 획득한 천연원료를 주로 사용했다.
회사측은 국내 반려동물 산업 시장 규모가 1조8천억원, 그 가운데 식품 시장은 9천억원에 달하고 2020년에는 6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창하 대표는 "풀무원의 조사에 따르면 67%의 소비자가 풀무원이 만드는 반려동물 식품에 대해 구입 의사를 밝혔다"며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에게 안심하고 줄 수 있는 먹거리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가 늘어 안심제품 개발에 주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