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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전문유통회사인 경희허브는 최근 “녹용과 녹각, 산수유, 용안육 등 한약재를 주원료로 하는 ‘수의 공신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의학자와 한의학자들이 공동 개발한 반려동물 전용 보약이다.
업체측에 따르면 수의 공신단은 기존 대다수 제품들이 영양분이나 기능 성분에 각종 첨가물을 배합한 수준에 불과한 것과는 달리 한의본초학에서 효과가 입증된 주요 한약재를 원료로 사용했다. 녹용은 식욕촉진과 면역력 강화에 좋고, 녹각은 기력을 상승시키고 불임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또 산수유는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다.
공동 개발자인 김정열 원장(한의사)과 신광호 원장(한의사)은 한의약 및 한약재의 전문가들이며, 김예원 원장(수의사)은 ‘동물과 사람’ 동물병원 원장으로 수의내과학의 전문가이다. 또 강원대 수의학과 현창백 교수와 한의 본초학의 권위자인 전 경희대 한의대 안덕균 교수가 자문교수로 개발에 참여했다.
경희허브 관계자는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한약제제의 생산공정과 동일한 설비와 위생적인 제조공정을 거쳐 제조되고, 방부제 등 해로운 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은 100% 자연건강식품”이라고 말했다.
김정열 원장은 “수의 공신단은 수의학과 한의학의 융합을 통해 탄생한 반려동물 전용 한방 건강증진 제품”이라며 “출시 전에 전국 25개 동물병원에서 질병예방과 건강 유지에 여러가지 좋은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