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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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희귀종 개를 포함해 남의 물건을 수차례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이모(51)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달 8일 종로구 한 떡볶이집 앞에 묶인 떡볶이집 주인 손모(47·여)씨의 시가 250만원짜리 '닥스훈트 장모' 수컷 순종 개를 훔쳤다.
손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통해 이씨를 절도 용의자로 지목하고 소재지를 추적했다.
이씨는 휴대단말기 절도 등 다른 3건의 범행과 관련해 불구속 상태에서 이미 경찰 수사를 받는 상태였다.
이씨는 뒤늦게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이달 17일 종로5가역 역무실에 들러 훔친 개를 맡겼다. 자신을 수사하던 담당 경찰관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힌 메모지도 함께 남겼다.
경찰은 개를 주인 손씨에게 돌려주고, 이씨의 동선을 추적한 끝에 인근 공원에서 붙잡았다.
이씨는 취중에 길을 걷다가 노모가 좋아하는 개가 묶인 것을 보고 '어머니가 적적하지 않으셨으면 한다.'는 생각에 개를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이씨의 여죄 가능성을 추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