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송도워터프런트 · 승기천 자전거도로` 명칭 확정...꿈이음길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일 구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송도워터프런트와 승기천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구간의 명칭을 `꿈이음길`로 확정했다.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은 단절된 자전거도로를 연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구는 단순한 도로 조성을 넘어 `스토리가 있는 길`을 주제로 정해,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꿈이음길`은 연수구의 구정 슬로건인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와 구의 상징물인 느티나무에서 착안했다. 자전거 도로(이음길)는 `꿈`을, 휴게공간은 `소원`을 상징하도록 구성해 이용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구는 사업 구간 내 전망대에 소망을 담는 `소원나무`와 `꿈이음길` 사진촬영 공간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명칭 확정과 휴게공간 조성은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는 것은 물론, 연수구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꿈이음길`이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구민들의 꿈과 일상을 잇는 상징적인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