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일본 아자부대학교의 나가사와 미호와 동료들은 저널 ‘사이언스’에 게재한 연구에서 현대의 개와 그 주인이 상호작용을 할 때 옥시토신이 분비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놀라운 점은 상호작용 중 인간을 가장 많이 응시한 개들에게서 옥시토신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도 마찬가지였다.
연구진은 개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코에 옥시토신과 식염수를 뿌렸다. 옥시토신을 뿌린 개들은 자신의 주인을 더 오래 응시했고 그 결과 옥시토신 수치가 올라갔다. 이 모든 것은 개와 그 개의 주인에게만 영향을 미쳤다. 사람이 기른 늑대들과 그 주인들은 이 실험에 같은 방식으로 반응하지 않았으며, 옥시토신을 뿌린 개들은 낯선 사람은 더 오래 응시하지 않았다. 즉, 개와 인간의 뇌는 두 종 사이의 유대감을 위해 옥시토신을 이용하도록 매우 빠르게 진화한 듯 보인다.
이는 몇몇 사람들이 왜 자신의 개에게 마치 아기를 대할 때처럼 유아어를 사용하는지 설명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