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대구시와 대구수의사회가 독거노인과 버림받은 개를 한가족으로 맺어주는 사업을 펼친다. 대구시는 수의사회와 함께 독거노인에게 유기견을 입양시켜 주고 사육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유기견을 기르고 싶은 독거노인은 대구시 수의사회(053-764-3708)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수의사회 소속 동물병원 원장들은 유기견을 입양받을 독거노인을 한명씩 맡아 예방접종과 사료값 등을 무상 지원해준다. 수의사회는 독거노인이 반려견 한마리를 기르는 데 예방접종비, 사료값, 미용비 등으로 연간 100여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반려견 예방접종과 치료 등은 동물병원 원장들이 재능기부로 해결하고 털깎이 봉사 등은 동물병원 소속 미용사들이 맡는다. 대구시는 거동이 가능하고 강아지를 키워 본 경험이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50명을 연결시켜 줄 계획이다.
대구시와 대구수의사회는 독거노인들의 반응이 좋으면 사업을 매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수의사회는 대구지역에서 한해 평균 주인에게 버림받는 개가 6000여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