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미국 플로리다 마약범에게 납치된 요크셔테리어종 강아지가 사흘 만에 무사히 구출됐다. 범인은 마약을 사고, 현금 대신 개로 값을 치룰 생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폭스뉴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州) 라르고 시(市) 경찰은 세인트피터즈버그 도넛 가게에서 차량 절도죄로 웨인 주니어 바필드(남·38세)를 체포하고, 강아지를 구출했다고 밝혔다.
태어난 지 9주된 이 강아지는 구출 당시 기생충, 내출혈, 폐 감염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강아지를 세인트피터즈버그 동물병원에 보내 치료하는 한편, 강아지 목에 달린 마이크로칩을 스캔해, 납치된 개란 사실을 확인했다.
바필드는 지난 12일 애완동물가게 ‘올 어바웃 퍼피스’에서 1600달러(약 192만원) 가격표를 단 요크셔테리어종 강아지를 옷 속에 숨겨서, 도망쳤다. 경찰은 가게 CCTV 영상을 바탕으로 바필드를 추적했다.
바필드는 개를 훔친 당일 오후 3시경에도 도넛 가게에서 마약 거래를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건강을 회복한 강아지는 ‘쿠키’란 이름으로 한 부부에게 입양됐다고 가게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