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반려견을 키우면 노인의 혈압이 낮아져, 사망 위험이 3%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지역 신문 콜럼버스 디스패치가 최근 보도했다.
오리건 주립대학 연구진은 지난해 가을 미국노화학회 학술회의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노인의 수축기 혈압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두드러지게 더 낮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수축기 혈압은 혈압 지표 중에 가장 먼저 보는 지표로,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미국 정부의 전국보건영양조사에 참여한 60세 이상 노인 1570명을 대상으로 통계를 낸 결과, 반려견을 키우는 노인의 수축기혈압이 비교군보다 3.34mmHg 더 낮았다.
오하이오 주립대학 웩스너 메디칼센터의 라가벤드라 발리가 박사는 수축기혈압이 2mmHg만 낮아져도 뇌졸중 위험이 6% 줄고, 관상동맥성 심장질환 위험이 4% 감소하며, 전체적인 사망 위험이 3% 준다고 설명했다.
다만 박사는 이 연구 결과가 무작위적으로 대상을 추출한 연구이기 때문에 이중맹검법으로 심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는 아직 논문 심사를 받기 전 단계에 있어,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