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공공 장소에 개를 끌고 가면 벌점 3점, 애완견이 얌전하게 행동하도록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벌점 6점… .
부주의한 사람들이 애완견을 키우는 것을 막기 위해 운전면허 벌점 시스템과 유사한 애완견 보호자(주인) 벌점제가 중국 한 도시에서 도입됐다.
영국 BBC방송은 중국 전강만보(錢江晩報)를 인용, 동부 저장(浙江)성 샤오싱(紹興)시가 이달부터 이 같은 제도를 시범 실시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샤오싱시 당국은 개의 피부 아래에 기본 점수 12점이 기록된 마이크로칩을 이식해 개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점수를 차감하는 방식의 제도를 시행 중이다.
가령, 학교나 식당 등 공공 장소에 개를 데리고 가면 3점, 애완견이 날뛰는 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6점을 제한다.
개 보호자가 개를 이용해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 일부러 상해를 입힌 경우에는 12점이 모두 차감돼 다시는 애완견 보유 허가를 신청할 수 없게 된다.
샤오싱시 공무원인 장줘밍은 "음주운전 등과 마찬가지로 물의를 빚은 개 보호자는 블랙리스트에 등재돼 다시는 개를 기르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