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서울시는 4월 한달간 매주 일요일마다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동물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반려동물교실은 Δ반려동물 이해하기(3일) Δ반려동물 교육의 필요성과 원칙(10일) Δ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만들기(존중과 진정)(17일) Δ문제행동의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24일) 등을 주제로 열린다.
'반려동물 이해하기'는 개가 소통하는 방법 및 습성 등을, '반려동물 교육의 필요성과 원칙'은 반려동물을 가정에서 교육하는 데 있어서 원칙에 따른 올바른 보상과 벌칙에 대해 설명한다.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만들기'는 반려동물과의 상호 존중을 통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문제행동의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은 눈맞춤, 스킨십 등 기본적인 훈련의 중요성과 방법을 교육한다.
교육은 (사)서울시 수의사회 산하 '반려동물 행동학 연구회' 수의사로 구성된 전문 강사들이 맡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교실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반려견 놀이터 이용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 5회에 걸쳐 35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교실을 운영한 서울시는 올해는 4월과 9월에 총 8회 운영할 계획이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반려견과 함께 배우는 교육을 통해서 동물복지는 물론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