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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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지난 달 30일, 미국 CBS 방송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일어난 이 슬픈 이야기를 보도했다.
길을 잃고 유기견 보호소로 온 셰퍼드 '주주'는 어느 날 보호소를 찾은 한 가족을 보고는 흥분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앞발을 들고 꼬리를 마구 흔들며 철조망을 뚫을 듯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보호소 직원들이 심상찮다 싶어서 가족에게 주주를 아느냐고 물어봤다.
아니나 다를까, 그들은 주주가 보호소에 오기 전까지 길렀던 주인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주주를 키웠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다시 찾은 주주를 데려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바로 앞에서 꼬리를 흔들며 좋아라하는 주주를 거들떠 보지 않은 채 다른 강아지를 보여 달라고 보호소 측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들은 "아빠 개가 세상을 떠난 뒤로 주주가 너무 예민하게 굴어서 불편했다"라며 주주를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일부러 주주를 버린 건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강아지를 찾고도 일부러 다시 찾지 않은 가족을 ‘동물 학대이자 유기한 행위’라며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보호소 관계자는 “다행히 주주의 사연이 널리 퍼져 주주를 데려가겠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주주가 금방 좋은 가족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