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것에는 그의 측근인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가 관련 자료와 동영상을 언론에 제보하면서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오랫동안 활약해왔음이 드러난 것이다.
막강한 비선실세의 측근으로 권력의 곁불을 쬘 수 있었던 고영태씨는 왜 ‘휘슬블로어(내부 고발자)’로 나섰을까. 이 모든 것의 출발점은 한 마리의 개 때문이라는 증언이 7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나왔다.
고씨는 청문회가 정회된 시간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순실과 돈 때문에 싸움이 벌어진 것이냐"는 물음에 "최순실이 딸 정유라의 개를 키우는데 그 개를 나한테 맡긴 적이 있다. 그런데 운동하느라 개를 혼자 두고 나간 문제로 싸움이 벌어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과 딸 정유라는 국내에 있을때는 물론 독일에 잠깐 거주할때도 개 여러 마리를 기르는등 애완견 사랑이 유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최씨의 개를 고씨가 잘 돌보지 않자 최씨가 고씨에 대해 ‘모욕적인 말로 사람 취급을 하지 않으면서’ 싸움이 벌어졌고, 급기야 고씨가 ‘휘슬블로어’로 나서게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