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의 개 보관·도살시설이 철거된다.
성남시는 모란가축시장상인회와 '모란시장 환경정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상인들은 판매 목적으로 개를 가두거나 도살하지 않으며 개 보관·도살시설을 자진 철거하기로 했다. 시는 상인들의 업종 전환, 전업 이전, 환경 정비를 할 수 있게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모란시장은 하루 평균 약 220마리, 한 해 8만 마리의 식용견이 거래되는 곳으로 시장내 개고기를 취급하는 업소가 22곳 존재한다.
지난 2001년에는 54곳이 영업하기도 했지만 시민들의 의식 변화와 개고기 위생 문제, 혐오 이미지 고착 등 다양한 이유로 개고기 취급 업소는 줄어들었다.
네티즌들은 "개고기 종주국, 동물학대국 오명에서 벗어나자" "어렸을 때 모란시장 갔다가 개가 매달려있는 거 본 게 아직도 안 잊힌다" "이걸 해내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