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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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타키나발루 인근 프남팡 지역에서는 작년 8월부터 개와 고양이가 금속이나 대나무로 만든 화살에 맞는 사건이 잇따랐다.
입으로 불어 화살을 쏘아내는 바람총으로 누군가 주인이 있는 동물과 길거리를 떠도는 동물을 가리지 않고 공격을 가한 결과다.
화살에 맞은 동물 중 상당수는 불구가 되거나 내출혈로 폐사했다. 심지어 일부 동물은 주택 내부에 있었는데도 공격을 받았다.
현지 동물단체인 코타키나발루 동물학대방지협회(SPCAkk) 관계자는 "공격은 주로 새벽 시간에 이뤄졌다"면서 "경찰에 신고된 사례는 9건이지만, 우리측 수의사가 치료한 동물은 30마리가 넘는다"고 말했다.
그는 "매주 나흘씩 잠복한 결과 지난달 한 남성이 개에게 바람총을 쏜 뒤 차를 타고 달아나는 모습을 확인했지만, 이 남성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석방됐다"고 덧붙였다.
코타키나발루 동물학대방지협회는 해당 남성의 혐의를 입증할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만 링깃(약 264만원)의 현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사바 주 당국도 화살에 맞아 폐사한 동물들을 부검하는 등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데 최대한 협력한다는 입장이다.
말레이시아 동물후생법은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해 최대 10만 링깃(2천647만원)의 벌금 또는 최장 3년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