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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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인이 가장 많이 기르는 강아지와 고양이종은 몰티즈와 코리안쇼트헤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는 4일 이 내용을 담은 ‘2017 반려동물 양육 실태 조사’ 보고서를 내놓았다. KB국민카드 이용자 중 전국 15세 이상 남녀 가구주 3000명을 상대로 5월 23∼26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조사 결과 응답 대상 중 30.9%가 현재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고, 33.6%는 과거에 반려동물을 길렀다고 응답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 중 대부분이 강아지(82.5%)와 고양이(16.6%)를 기르고 있었다. 강아지 중에서는 몰티즈(31.4%) 푸들(18.1%) 시추(10.6%) 순으로 많이 기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이 중에서는 코리안쇼트헤어(33.1%) 페르시안(10.5%), 러시안블루(9.8%) 순이었다.
한 달에 양육비로 지출하는 비용은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인 경우가 29.4%로 가장 많았다. 20만∼50만 원(20.1%), 10만∼20만 원(19.8%)이 뒤를 이었다. 100만 원 이상 쓴다는 응답도 8.5%나 됐다. 대부분 사료와 간식(85.8%·이하 복수응답), 질병과 부상 치료(64.0%), 질병 예방비(58.9%), 미용비(55.3%) 등에 돈을 썼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여행 가기 힘들다”(44.2%)는 것이었다. “배설물과 털 등 관리가 번거롭다”(32.3%), “비용이 많이 든다”(27.3%)는 응답도 나왔다.
제각각인 반려동물 병원비에 대한 불만도 상당했다. ‘반려동물 병원의 비용을 통일할 필요가 있는지’란 질문에 80.6%가 “동의한다” 또는 “완전히 동의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