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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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정에 사는 고양이 '지미'는 외출을 좋아하는 고양이었다. 고양이는 자유롭게 집 밖을 돌아다니다가 돌아오곤 했다. 지미와 함께 살던 젤리츠키 씨 가족들은 영특한 지미를 위해 늘 창문을 열어두고 지미가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해줬다.
하지만 지난 2014년 9월 13일, 지미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지미가 돌아올 때가 지났다고 판단한 젤리스키 씨 남편이 이제 돌아오라고 소리쳤지만 지미는 그대로 종적을 감췄다.
지미의 가족은 '고양이를 찾는다'는 전단을 만들어 온 마을에 뿌렸다. 하지만 며칠, 몇 달이 흘러도 지미는 돌아오지 않았다. 가족들은 13살 노령 묘였던 지미가 어디서 사고를 당했거나 죽었으리라고 생각하고 깊은 슬픔에 잠겼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2년 반이 지난 최근 젤리츠키 씨는 유기 동물이 모여있는 웨스트 밀퍼드 동물 보호소 페이스북에서 지미와 매우 닮은 고양이를 발견했다. 고양이는 지난 3월 젤리츠키 씨 집에서 10마일(16km)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구조됐다고 쓰여 있었다.
지미의 가족과 지미를 예뻐해 줬던 이웃 주민까지 모두 함께 웨스트 밀퍼드 동물 보호소를 향했다. 그리고 가족은 고양이를 본 순간 그 녀석이 그토록 찾던 지미였음을 알아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