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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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8개 도에서 받은 자료를 근거로 조사한 결과, 지난 9월 기준 8개 도의 개 사육시설이 2667개이고 개는 약 70만8733마리라고 발표했다. 이중 사육시설 신고기준인 60㎡를 넘어도 가축 분뇨 처리시설로 신고하지 않은 곳이 519개, 8만9989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마리의 개가 하루에 약 1.7㎏의 분뇨를 배출하기 때문에 전체 개들의 분뇨는 약 153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황을 살펴보면, 전라남도에 가장 많은 118개 시설, 2만9031마리가 있었다. 전북 2만2897마리(89개), 경북 만6158마리(106개) 순서였다. 특히 미신고 시설 중 100마리 이상이 152곳으로 가장 많았다. 300마리 이상이 55곳, 500마리 이상은 37곳이었고 1000마리 이상 시설도 4곳이나 됐다.
각 지방환경청의 점검 이력은 더 큰 문제였다. 8개 도에서 받은 개 사육농장을 각 소관 지방청에 보내 점검 이력을 확인해보니 제주도 90개소, 전라남도 209개소, 전라북도 180개소, 경상남도 157개소, 경상북도 106개소, 충청남도 372개소, 충청북도 312개소, 강원도 225개소, 경기도 763개소 등 대부분이 점검에서 빠져있었다. 특히 경기도는 가축사육제한구역으로 볼 수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에 개 사육시설이 있었지만 128개 시설 중 4개소만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