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행인을 물어 다치게 한 반려견의 보호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8단독 이상욱 판사는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30일 울산시 동구의 한 소공원을 산책하다가 주의를 소홀히 해 자신의 반려견이 마주 오던 행인의 허벅지를 물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반려견은 입마개는 하지 않았고, 탄성이 있는 목줄을 착용한 상태였다.
A씨는 재판에서 '개가 피해자를 물지 않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피해자가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진술을 구체적으로 하고, 이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할 만한 사정이 발견되지 않는다"면서 "상해진단서와 상해 부위 사진도 진술과 들어맞는다"면서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