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내년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때 경기장 내에 애완동물은 함께 데리고 들어갈 수 없다.
다만 시각장애인 안내견 등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이용되는 동물은 가능하다. 징과 꽹과리 등 일부 응원도구 반입이 금지된다.
행정안전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반입 금지품목'을 공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경기운영 및 관람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막대풍선, 꽹과리, 징, 확성기, 부부젤라, 호루라기 등 소리가 날카롭거나 큰 응원도구는 반입이 금지된다. 대형화재 등 선수와 관람객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대피 안내방송이 들리지 않을 뿐더러 경기 시작을 알리는 호각소리 등이 묻혀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빙상경기장처럼 대부분의 경기장이 밀폐된 공간"이라며 "응원도구 소리가 너무 크면 경기진행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로 2m×세로 1m를 초과하는 대형국기와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국가의 국기 또는 현수막, 상업적 상징 및 메시지가 들어있는 모든 표시물도 금지 대상이다.
무전기, 라우터, 전파방해기, 드론을 포함한 무선조종 장치 및 송수신기도 반입 금지다. 자전거와 롤러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등 각종 이동 보조장치와 접이식 의자, 돗자리, 텐트 그리고 대형가방(50cm×50cm×50cm) 등 검색이 곤란한 크기의 물품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300mm 이상의 카메라 렌즈도 포함된다.
장난감 총, 총기 모양의 복제본과 모조품 등 이른바 '총기 모양'을 띤 물건과 모든 종류 및 용도의 폭죽류 반입이 금지된다. 모든 형태의 칼, 단검, 잭나이프 외에 가위와 면도기도 반입 금지된다. 무기 또는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줄 수 있는 물건으로 구분된다.
뿐만 아니라 송곳, 드라이버, 망치, 펜치, 렌치 외에 바늘과 핀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삼각대로 불리는 카메라거치대와 봉, 등산스틱, 골프채, 방망이, 헬멧도 금지품목에 해당된다.
다만 셀카봉과 끝이 날카롭지 않은 접이식 소형우산은 반입 가능하다.
부탄·프로판 가스 외에 스프레이류도 반입이 금지되고, 텀블러와 보온병 등 내용물이 확인되지 않는 용기와 모든 종류의 유리용기도 금지대상이다.
경기장 내에서 물은 마실 수 있을까. 마실 수 없다. 다만 물통은 허용된다. 1리터 이내 용량의 플라스틱 물통(외부에 브랜드 명이 없는 투명물통)만 허용된다. 비스켓과 시리얼바, 등 미개봉 상태의 부패염려가 없는 스낵은 가지고 들어갈 수 있지만, 샌드위치·햄버거 등 부패할 염려가 있는 음식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