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개 산책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테크크런치·리코드 등 IT(정보기술)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비전펀드는 초기 벤처기업인 개 산책 앱 '왜그(Wag)!'를 만든 스타트업 왜그랩스에 대한 3억달러(약 33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왜그 앱은 개를 키우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고 개 산책을 맡길 수 있게 중개해 준다. 견주(犬主)는 이 앱을 통해 외출 시 개를 대신 돌봐줄 사람이나 자기가 지정한 장소로 안전하게 옮겨줄 사람도 구할 수 있다. 반려동물을 위해 한 해에 700억달러(약 76조원) 이상을 쓰는 미국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4년 창립 이후 3년 만에 기업 가치가 2억달러(약 2200억원)에 달한다.
지난 5월 출범한 비전펀드는 미국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전 세계의 떠오르는 스타트업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로봇·자율주행차·가상현실·반도체 등 4차 산업혁명 주요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받았다. 현재 운용 중인 기금 규모만 930억달러(약 101조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