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일본에서 개나 고양이로부터 '궤양성 코리네박테륨'이라는 전염병에 감염된 사람이 처음으로 사망한 것이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최근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숨진 사람은 후쿠오카현의 60대 여성으로 집 밖에서 세마리의 고양이에 사료를 주다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호흡곤란으로 숨졌다.
일본에서는 디프테리아와 유사한 이 병에 감염되는 사례가 매년 몇건씩 발견돼 왔다. 2001년부터 2016년 사이에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로부터 전염병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는 25건에 이른다.
후생노동성은 광역자치단체와 의사협회, 수의사협회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문제의 세균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 감염된다. 사람의 경우 인후통, 기침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지만, 항균제를 투여하면 치료된다. 후생노동성은 “감기와 같은 증세가 있는 동물은 과도하게 접촉하지 말고, 동물을 만진 뒤에는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