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보험개발원이 반려동물과 사이버보험 등 새로운 일반 손해보험을 활성화한다. 지금까지 부족했던 관련 통계·분석 결과를 연구해 보험사들이 신상품을 출시하도록 돕는다.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손해보험시장의 '퍼플오션'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퍼플오션은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에서 발상의 전환으로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장을 이른다.
보험개발원은 올해 손해보험회사가 보험료 산정에 참고하는 참조순보험요율을 다양화한다. 예를 들어 반려동물, 사이버 피해 등을 보장하는 보험은 현재 집적된 통계가 부족해 보험사들이 위험성 부담으로 상품 출시에 소극적인데, 근거 자료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보험개발원은 특히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성 원장은 밝혔다.
성 원장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보험대상의 위험도를 제대로 파악해 보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며 "일반 손해보험에서 퍼플오션을 확실히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