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서울 광진구가 최근 이슈로 떠오른 동물로 인한 사회갈등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 문제행동을 교정하기 위해 훈련사가 직접 집을 방문, 교육하고 지역사회에 동물행동교정전문가를 양성해 이웃간 갈등 해소 및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Δ유기견 입양가구 및 동물의 이상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Δ동물관련 민원발생 가구 등 총 40가구를 선발해 반려동물 훈련사가 직접 집을 방문하게 된다.
선발기준은 광진구 주민이면서 동물등록을 실시해야 하고, 맹견 사육가구 유기견 입양가구, 3마리 이상 다수의 동물을 키우는 가구 순으로 결정된다.
또한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우리동네 동물훈련사'도 양성된다. 선발된 인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5일간 찾아가는 동물훈련사 방문교육을 보조하고 지역주민에게 동물보호법 개정사항 등을 홍보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반려동물 훈련사의 찾아가는 행동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동물 기르기 문화가 정착되고, 신종 직업인 동물훈련사에 대한 공공분야 수요 확대로 일자리 창출효과까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