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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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취약계층의 정서 안정, 신체활동을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동물교감치유가 2000회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만 취약계층 관련 39개 시설에서 428명 시민 대상으로 1182회 동물교감 치유활동이 이뤄졌다. 올해 활동은 1200회로 늘릴 계획이다.
시는 올해 반려견이 있는 시민봉사자 70명을 모집한 후 노인과 아동, 소외 여성을 찾아갈 예정이다. 반려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치유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45시간의 교육만 받으면 된다. 다만 반려견이 건강검진과 사회성ㆍ경계성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참여 신청은 사단법인 위드햅 홈페이지(withhab.org)에서 할 수 있다. 치유활동에 참여하는 반려견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휴식시간도 보장한다.
나백주 시 시민건강국장은 “동물교감 치유활동은 시가 2015년 국내 최초로 추진해 대전, 순천 등 전국으로 퍼지고 있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취약계층의 몸과 마음 치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