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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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충칭시 위중구에 위치한 ‘리지바 역’(Liziba Station)에는 매일 누렁이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 개의 이름은 ‘썽썽’으로, 15년 된 수컷 노견이다. 개는 리지바역 출입구 근처에 늘 앉아 있다. 해당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출근한 보호자가 퇴근할 때까지 묵묵히 기다리는 것.
개의 보호자 A 씨(남)는 “나는 7~8년 동안 썽썽을 키웠다. 썽썽은 내게 온 이후 매일 나를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A 씨는 오전 7시에 출근해 오후 8시쯤 리지바역으로 돌아온다. 꼬박 13시간 동안 집을 떠나있다. 이 긴 시간 동안 개는 참을성 있게 지하철역 밖에서 A 씨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현지 주민 일부는 항상 같은 장소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개를 기특하게 여겼다. 개를 지켜봐온 주민 한 명은 “개는 이곳에 머물면서 보호자를 기다린다. 보호자가 오는 것을 보고 흥분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개는 매우 의젓하다. 다른 사람들이 주는 먹이를 쳐다보지도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썽썽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개는 온라인 스타가 됐다. 다수 누리꾼은 개에게 애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