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 |
||
동물보호 활동가 30여명은 이날 오후 ㅅ축산 앞에 모여 피켓을 들고 "시설을 폐쇄하고 성남시청은 강제집행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업소 앞에는 개 도살 장비가 덮개로 가려져 있었다.
카라에 따르면 현재 35㎡ 규모 가설건축물(몽골 천막) 안에는 최소 개 6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이는 피켓 하나 크기에 대형견 한 마리가 갇혀 있는 셈이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올라 항의집회 도중에 개들이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
전진경 카라 이사는 "체온을 조절하지 못하는 개는 물을 먹고 혓바닥을 헐떡거리며 온도를 내려야 한다"며 "업주는 개들에게 물 한 모금 주지 않고 썩은 음식물만 주는 동물학대를 해 성남중원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ㅅ축산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주변 가게뿐 아니라 아파트 주민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며 "해당 시설을 철거할 때까지 계속 행동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동물해방물결 대표는 "개 식용을 종식하려면 정부가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중원구는 지난 29일 ㅅ축산에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전달하고 늦어도 6월5일 용역업체를 동원해 2차 강제철거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ㅅ축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