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출판계도 반려동물이 블루오션의 주역으로 가세하고 있다.
개와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에세이가 다수 출간되며 판매량이 급증 추세다.
17일 예스24에 따르면 올해 들어 1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와 고양이가 주인공으로 삼은 에세이는 출간은 20권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나 증가했다. 또 반려동물 에세이의 판매량도 올해(1월9일~9월10일) 들어 1만 1,060권이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271.1%나 늘어났다. 또 올해 서점가 주간 베스트셀러에도 ‘달려라, 달리!’ ‘꼬부기와 쵸비라서 행복’ ‘시바’ ‘히끄네집’ ‘어느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등 반려동물 에세이 5종이 상위권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
또 가장 많이 판매된 ‘꼬부기와 쵸비라서 행복해’와 ‘달려라! 달리’를 구매한 독자의 비중은 여성이 85%로 남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꼬부기와 쵸비라서 행복해’는 1,501부(8월27일~9월10일), ‘달려라! 달리’는 1,340부(6월27일~9월10일)가 각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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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이들 ‘스타견’과 ‘스타묘’는 많은 애견인 애묘인들의 응원을 받으며 각종 제품의 홍보 모델뿐 아니라 항공사 명예 홍보대사, 뮤직비디오 주연 배우로도 나서고 있다. 이들의 이 같은 인기에 예스24 등 서점계는 관련 굿즈를 증정하는 기획전을 펴고 있다.
김도훈 예스24 문학 MD는 “고양이나 강아지 콘텐츠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고 그런 경향이 출판물로도 이어지고 있다”며 “이제는 반려동물을 단순히 주인과 동물의 관계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서 인식이 변해가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