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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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전에서는 대전오월드 사육장을 탈출한 퓨마가 추적 끝에 사살되는 일이 있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 44분쯤 오월드 내 야산에서 탈출판 퓨마를 발견해 엽사가 사살했다고 밝혔다.
산사자로 불리는 퓨마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서식하는 고양이과 맹수다. 이날 사살된 퓨마는 2010년 태어난 암컷 ‘호롱이’로, 사육장 문을 잠그지 않은 사이 탈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도 생포를 시도했으나 인명피해가 우려돼 결국 사살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안전관리 책임이 있는 오월드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시민들은 퓨마 사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람 안전이 먼저지만 퓨마가 불쌍하다”, “멀리 와서 자유도 없이 살다가 죽었다”며 호롱이의 죽음에 애도를 전했다.
나아가 ‘자유롭게 살아야 할 동물을 구속해 구경거리로 삼는 동물원 문화를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동물원을 없애달라”는 청원이 여러 건 등록됐고, 관련 기사 댓글에도 “인간의 동물원 운영이 맞는지 재고해봐야 한다”는 의견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