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마켓컬리가 최근 '반려동물의 날(28일)'을 맞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품 주문 시 1회 평균 구매 금액이 전체 상품 1회 평균 구매금액 대비 36%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반려동물 상품 평균 주문 금액을 지난해와 비교하면 174% 증가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수가 1500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본인을 위한 지출 못지 않게 반려동물을 위해 지갑을 여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반증이다.
올 들어 가장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카테고리도 반려동물 용품이다. 올 3~10월 반려동물 용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무려 1097%나 증가했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3월 반려동물용 샴푸, 치약, 옷 등을 선보인 이후 꾸준히 관련 상품군을 강화했다. 현재는 티피텐트, 정수기, 쿨매트 등 독특한 제품군까지 다루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실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용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장난감이 전체 판매량의 3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장마가 겹친 8월 한 달간 올 판매량의 5분의 1 가량이 팔렸다.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4월엔 전 달 대비 471%의 증가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판매된 장난감의 개당 평균 가격은 1만700원이었다.
8월 이후부터는 외출 시 활용할 수 있는 용품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옷은 9~10월간 올 판매량의 44%, 산책용품은 8~10월간 38%가 판매됐다.
식품류도 꾸준히 인기다. 닭과 비슷한 식감을 구현하면서도 알러지 위험성이 낮은 오리고기는 전체 식품 판매량의 22%를 기록 중이다. 닭(16%), 연어(10%)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에는 송아지목뼈 반건조, 홍게 스틱, 사슴고기 캔 등 이색 식품도 새롭게 입점했다.
한편 마켓컬리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음식, 용품 등을 제안하는 온라인 펫페어를 내달 5~12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