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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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는 13일 "반려동물은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얘기처럼 거래를 최소화하고 입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파주시에 있는 동물보호·복지시설 '더봄 센터'를 방문해 개 농장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밝히고 "공장식 생산을 통해 매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분양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에게 자격 면허를 줘 엄정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 차원의 개 농장 실태조사를 통해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동물도 하나의 생명인데 물건 취급을 하면 결국 인간에 대한 존중도 어려워질 수 있다"며 "하나의 생명으로 존중하고 공존하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 농장의 경우 경기도가 전체 실태조사를 해서 가급적 이런 업체들이 없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조사 과정에서 동물 학대 등의 문제가 발견되면 필요한 부분을 시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봄 센터'는 동물보호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가 유럽 최대 규모의 동물보호 시설인 독일 '티어하임'을 모델로 지난해 10월 개소해 운영 중인 동물 보호·복지시설로, 학대와 도살 위기 등에서 구조된 개 140여 마리와 고양이 40여 마리를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