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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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네이버에서 숙소를 예약하면 인공지능(AI)이 인근 맛집이나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준다.
네이버는 네이버 예약 서비스에 AI 기반 장소 추천 엔진 '에어스페이스'(AirSPACE)를 적용했다.
네이버에서 숙소를 예약한 다음 '내 예약 정보' 페이지를 들어가면 숙소 인근의 식당·카페·관광지 등을 추천받을 수 있다.
에어스페이스는 숙소의 특성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취향을 가늠해 인근 장소를 추천한다.
가령 키즈 펜션을 예약하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식당이나 인근 테마파크를 추천한다.
애견 펜션 예약자에게는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하고, 게스트하우스 예약자에게는 혼자 밥을 먹기 편한 식당을 추천한다.
네이버 측은 "에어스페이스는 네이버가 보유한 방대한 P.O.I(Point Of Interest·장소 정보) 데이터를 학습한다"며 "장소의 특징, 장소 간 유사성, 사용자 선호도 등을 조합하는 AI 기술 엔진"이라고 설명했다.
에어스페이스는 네이버 지도 앱 '주변 추천' 탭 등에도 적용돼있다.
네이버는 에어스페이스가 중소상공인(SME)의 가게를 추천하며, 매일 4만5천여곳의 SME가 에어스페이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노출된다고 강조했다.
지역 검색 기술을 담당하는 최지훈 책임리더는 "앞으로도 많은 이용자에게 새로운 발견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SME에는 내 가게를 좋아할 만한 잠재 고객과의 만남을 주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