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반려동물용품 전문 쇼핑몰 '스토어봄'과 손잡고 반려동물 사료와 간식, 장난감 등을 새벽배송한다고 2일 밝혔다.

1천500여개 상품이 대상으로 평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한다.

새벽배송 지역은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일부다. 이 밖의 지역에서는 주문 당일 발송해 이르면 다음 날 오후 받아볼 수 있다.

김명식 11번가 라이프뷰티담당은 "주문과 배송의 편리함 때문에 반려동물용품의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