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반려동물 사료 81개의 제품을 검사한 결과 10건의 위반사항이 나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반려동물 사료 81개 제품에 대해 유해물질 기준과 표시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해 8개 업체의 10개 제품이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1개 제품은 중금속이 허용 기준을 초과했고 3개 제품은 무보존제라고 표시돼 있음에도 보존제인 소르빈산이 검출됐다.
나머지 6개 제품은 사료의 명칭과 형태, 원료의 명칭, 제조연월일 등 포장지 의무표시사항의 일부 항목을 누락하거나 잘못 표시했다.
농관원은 이번에 적발된 8개 업체를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으며, 해당 지자체는 사료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와 사료 구매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사료 제품의 품질과 안전에 대한 관리도 계속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사료를 제조·수입 및 유통·판매하는 업체는 안전기준 위반과 허위·과장 표시로 적발·처벌되는 일이 없도록 사료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