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안전기준을 위반한 반려동물 사료가 지난 3년 간 127톤 유통됐으나, 농림부가 제조업체와 제품명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난 8월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반려동물 사료 81개 제품에 대해 유해물질 기준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8개 업체에서 판매한 10개 제품이 사료법을 위반했다고 최근 밝혔다.
주요 위반사항은 중금속(수은) 허용기준이 초과됐거나, ‘무보존제’라고 표시했지만 보존제가 들어있는 경우 등 이었다. 유통량은 2018년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3년간 총 127톤(14억원 상당)에 이른다. 통상 개나 고양이 한 마리가 한 달 동안 먹는 사료의 양이 2kg인 점을 감안할 때, 유통된 법령 위반 사료는 반려동물 6만 3690마리가 한 달 동안 먹을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