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최근 3년간 설·추석 연휴와 여름휴가 기간 버려진 반려동물이 3만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1년 전국에서 명절과 여름휴가 기간에 유기된 반려동물은 2만9천868마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6천355마리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남 2천965마리, 경북 2천121마리, 충남 1천972마리, 전북 1천940마리 순이었다.
유기 반려동물이 가장 적은 곳은 세종으로, 79마리였다.
이런 가운데 명절·휴가 기간 반려동물을 위탁할 수 있는 반려동물 쉼터는 서울 노원구·서초구, 경북 문경시 등 세 곳에만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유기 반려동물이 가장 많은 경기와 경남에는 반려동물 쉼터가 한 곳도 없었다.
맹 의원은 "유독 명절 기간에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많은 만큼 반려동물 쉼터 운영을 확대하고 동물 유기 행위를 근절해 나가야 한다"며 "키우는 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반려동물에게도 관심과 애정을 갖는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