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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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3월 준공을 앞둔 '반려동물테마파크'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공존하는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운영 조례 제정, 민간 운영 주체 공모 등을 준비 중이다.
'반려동물테마파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 반려동물 산업의 육성·발전, 동물복지 향상 등 그간 경기도가 역점 추진한 동물보호 인프라 구축을 위한 복합 문화·교육 공간이다.
도에 따르면 총 4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테마파크는 여주시 상거동 380-4번지 일원에 반려동물 보호문화공간 A구역 9만5790㎡, 반려동물 힐링공간 B구역 6만9410㎡ 등 총 16만5200㎡ 규모로 만들어진다.
준공 후 이르면 오는 상반기 중 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마파크에서는 유기동물의 보호·치료·입양은 물론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그렇지 않은 이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센터, 운동장, 산책로, 동물병원 등 다양한 시설과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준공 및 개장에 앞서 '반려동물테마파크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해 입법예고 하는 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체계적·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공공이 주도하되 전문성을 가진 민간이 운영 주체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의회 승인을 거쳐 상반기 중 공모 추진 절차를 신속하게 밟을 예정이다.
김성식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반려동물테마파크의 성공과 동물보호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그간 경기도가 실행해온 동물보호복지 정책과 민간의 전문성을 더해 창의적인 동물보호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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