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 |
||
반려동물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펫트래블(pet travel)’족이 늘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들은 국내 여행은 물론이고 일본·동남아시아, 멀리는 미주와 유럽까지 반려동물을 데리고 여행한다.
저비용 항공사들은 이 고객을 잡고자 반려동물 항공요금을 할인해 주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 올해 상반기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 에어부산의 비행기를 탄 반려동물은 총 3만3000마리로 월평균 5500마리에 달한다. 2020년 한 해엔 2만8200마리로, 한 달 2350마리였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수가 전년 대비 120% 이상 증가했고 거리 두기가 해제된 4월 이후 ‘펫트래블’은 더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국내 항공사의 ‘기내 반려동물 동반 탑승 규정’ 때문에 비행기 여행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무게가 8㎏이라서 규정상 좌석이 아닌 화물칸에 태워야 하기 때문이다.
국내 항공사들은 반려동물을 항공기 좌석에 태우려면 반려동물을 넣은 캐리어의 무게까지 포함해 ‘7㎏ 미만이어야 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이 기준을 넘으면 반려견을 화물칸에 넣어 운반해야 한다.
미국의 3대 항공사 가운데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의 경우, 반려견 무게를 따지진 않는다. 다만, 좌석 아래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캐리어와 그 안에서 반려동물이 일어서고, 뒤로 돌 수 있다면 탑승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아메리카항공은 캐리어 무게 ‘9㎏’까지 허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