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원광대학교가 오는 2023학년도부터 동물보건학과를 신설해 반려동물 관련 전공 교육을 강화한다.
최근 반려동물산업 분야가 급성장하면서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국가자격으로 동물보건사가 도입됐다.
기존 반려동물산업학과와 더불어 반려동물 관련 학과 2개를 운영하게 된 원광대는 교육 목표와 환경 변화에 따라 전공 교육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동물보건학과장을 맡은 김옥진 교수는 "오는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하는 동물보건학과는 국가자격인 동물보건사 양성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기존 반려동물산업학과와 분리했다"며 "다른 대학의 유사 학과들과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존의 반려동물산업학과는 반려동물 특화 분야인 동물행동 전문가, 동물매개치료, 펫푸드 전문가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며 "원광대 동물보건학과와 반려동물산업학과는 전문성 있는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물보건사는 대학 및 개인 동물병원 취업, 바이오연구소 동물실험 및 임상 전문 연구원, 동물복지 또는 동물방역 관련 국가 공무원, 동물매개치료 및 반려동물 행동 상담 전문가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