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정부가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진료 항목 표준화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반료동물 진료 분야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우선 내년부터는 반료동물 진료비 게시가 의무화된다. 수의사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5일부터 2인 이상 동물병원, 2024년 1월 5일부터는 모든 동물병원 개설자는 진찰, 입원, 백신접종, 전혈구 검사 및 엑스(X)-선 검사 중 해당 동물병원에서 진료 중인 진료항목은 진료비를 게시해야 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내년부터 전국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동물병원 진료비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게시 진료비를 대상으로 조사해 지역 단위별 최저·최고·평균·중간 비용 등을 분석하고, 동물병원 소비자 등이 확인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동물 진료에 대한 표준화된 분류체계는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고시될 예정이다. 그간 동물병원마다 질병 명칭과 진료 항목 등이 달라 병원별로 진료비용이 크게 차이 났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진료비 표준화를 위한 내년 연구 예산도 올해(4억원)보다 4배 이상 확대한 18억원으로 늘렸다. 농식품부는 진료비 표준화를 바탕으로 표준수가제 도입도 검토한단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