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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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반려동물 관련 용품의 수출과 수입 모두 1년 전보다 급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관세청이 발표한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개·고양이 사료와 목끈·의류 등 반려동물용품의 수출액이 1억1천6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6.1% 급증했다.
반려동물용품 수출액은 2019년(1∼9월) 대비 4.4배 증가하며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수출액(1억1천100만달러)을 이미 넘어섰다.
품목별로 보면 고양이 사료 수출액이 6천100만달러, 개 사료는 4천700만달러로 각각 1∼9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목·가슴 끈과 방석·의류 등 기타 용품 수출액은 800만달러였다.
수출 대상국별로는 일본(4천500만달러), 태국(1천700만달러), 호주(1천500만달러) 등의 순으로 많았다.
지난 1∼9월 수입액은 1년 전보다 17.0% 증가한 2억9천100만달러로 동기 기준 역대 최대였다.
개 사료(1억6천700만달러), 고양이 사료(1억달러), 기타용품(2천400만달러) 순으로 수입액이 많았다.
수입국별로는 중국(9천900만달러), 미국(5천500만달러), 태국(3천400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관세청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고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인식의 변화 등으로 관련 용품의 지출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1㎏당 사료 수입 단가가 2019년 4.1달러에서 올해 4.9달러로 상승하는 등 사료의 고급화 양상도 나타났다고 관세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