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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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도심 타코 가판대에서 개와 고양이 고기를 가공해 타코용 고기로 썼다는 의혹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최근 멕시코 현지 매체에 따르면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400㎞ 떨어진 산루이스포토시주 솔레다드 데그라시아노 산체스 한 동물병원에서 개와 고양이 사체들이 발견됐다.
‘해당 동물병원 인근에서 이상한 악취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산루이스포토시 보건당국 관계자가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사체들을 확인했다. 일부는 부패가 상당 기간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의사와 주변 시민들을 상대로 조사한 보건당국은 죽은 개와 고양이를 타코 가판대 등에 팔아넘긴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니엘 아코스타 디아스 데레온 산루이스포토시 보건장관은 “우리 주에서 개고기 섭취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다”면서도 “중국 같은 일부 (국가)와는 달리 적어도 우리 문화에서는 개고기를 먹지 않지만, 식품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풀소와 리오19는 보도했다.
다만 동물병원에서 발견된 개 사체 등이 판매를 위한 것이었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솔레다드 데그라시아노 산체스 경찰은 문제의 동물병원 운영자인 수의사가 합법적인 자격을 가지고는 있지만 다양한 동물 사체를 보관한 만큼 동물 학대 혐의 등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