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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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은 일부 리조트에서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할 수 있는 식당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소노벨 비발디, 델피노,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거제 등 6개 사업장 안에 있는 10개 식음 업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하다.
현행법상 식음 업장에서 동물의 출입, 전시, 사육이 수반되는 영업을 하려는 경우 영업장과 분리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규제 샌드박스(한시적 규제 유예·면제) 실증 특례를 승인받아 책임보험 가입 등 필요한 절차를 마쳤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고객은 해당 리조트의 식음 업장에 함께 출입하는 것은 물론 반려견 전용 유모차, 탈취제, 배변 봉투 등의 용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출입 가능 동물은 반려견과 반려묘로 제한되며, 광견병 예방접종은 법적 필수사항이다. 미접종하거나 맹견, 혹은 공격성이 강한 견종의 경우 입장할 수 없다.
이번 특례 승인에 따른 운영 기간은 오는 2025년 8월까지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펫 시장의 성장과 함께 식음 업장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안전과 위생을 위한 소독제 비치와 일회용 식기 사용, 정기적인 자체 점검을 통해 펫 동반 사업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