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경기 성남시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과 유기 동물 진료를 전담할 시립 동물병원을 오는 22일 개원한다.
병원은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수진동) 지하 1층에 총 145.3㎡ 규모로 설치돼 진료실과 입원실, 수술실, 처치실, 임상병리실, 조제실, X-레이실, 대기실 등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의사 2명과 동물보건사 3명이 동물의 건강 상태를 진료하고 처치한다. 광견병 등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사업도 한다.
진료 대상은 ▲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의 반려동물 ▲ 장애인 소유의 반려동물 ▲ 65세 이상 노인 소유의 반려동물 ▲ 동물보호센터의 유기 동물 중 장기 입원이 필요한 동물이다.
취약계층 소유의 반려동물 진료비는 진료 대상에 따라 50~70%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성남시에는 현재 6만4천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돼 있다.
시 관계자는 "시립 동물병원은 취약계층 소유의 반려동물과 유기 동물 진료 처치만 전담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