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서울시와 ㈜동그람이는 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반려인능력시험 필기시험 성적우수자 80팀을 대상으로 실기시험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험코스는 독일 '반려견 면허시험'과 미국 '착한 시민견 시험'을 참고해 설계됐다.
반려인능력시험은 서울시와 ㈜동그람이가 2019년부터 개최해 올해 5회째 맞는 행사다. 반려인이 반려동물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반려인으로서 정확한 정보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실기시험 내용은 총 6개 코스로 줄 당기지 않고 걷기, 낯선 타인과 보호자 인사하기, 자극요소 있는 카페 지나가기,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하기, 자전거가 지나가는 상황에서 반려견의 행동 통제하기, 좌·우 방향 전환하기다. 반려견과 반려인은 반려견 전문 트레이너로부터 약 10분간 평가를 받는다.
실기시험의 합격 기준은 60점이다. 합격자에게는 ㈜동그람이가 준비한 소정의 합격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반려생활용품이 제공된다.
실기시험 평가자인 김민희 트레이너는 "실기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시험 전 평소 펫티켓을 지키는 산책과 특정 자극 상황에서 반려견이 보호자에게 집중하는 방법을 훈련하라"며 "반려인능력시험 실기가이드 영상이 동그람이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있으니 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이 깊어지는 요즘 시기에는 성숙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양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반려인능력시험이 반려인에게 소중한 계기가 되는 체험교육 행사로 자리 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