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할 경우 사고 위험이 4.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 1월 9일부터 2월 2일까지 개인택시 교육생 669명을 대상으로 주차 및 주행 평가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 반려동물을 안고 하는 운전은 의도치 않은 차선 이탈, 시간 내 과제 미수행 등 어려움을 발생시켜 사고 위험을 평균 4.7배 높이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경우, 교육생들은 기능 주차 평가에서 외부 경계선을 평균 2.8회 침범했다. 반려동물 없이 운전했을 때(0.286회)보다 9.7배 증가한 것이다. 주차 평가 코스 운행에 걸린 시간도 반려동물 미동반 시(124초)보다 동반 시(179.2초) 1.4배 늘어났다.
복합 주행 평가에서는 반려동물을 동반했을 때 외부 경계선을 2.4회 침범했으나, 반려동물이 없었을 때는 0.38회에 그쳤다. 반려동물 때문에 6.3배 더 경계선을 넘은 셈이다. 코스 운행에 걸린 시간도 안고 타지 않았을 때는 106.7초였는데, 안고 탔을 때 164.9초로 1.5배 늘었다.
공단은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운전할 때는 이동형 케이지, 운반 상자 전용 안전 벨트 등을 이용해야 안전 운전에 효과적”이라며 “반려동물용 바닥 카시트를 사용하고, 반려동물을 운전석 주변에서 분리해 동승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