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서울 대형마트와 동물병원에서 판매 중인 동물사료 12종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 유통사료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2종 사료 모두 사료법 기준상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검사대상 사료는 총 12종으로 검사항목은 중금속, 곰팡이독소, 바이러스를 비롯해 동물용의약품, 영양성분 등 총 200개다.
연구원은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유통사료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총 108개 제품을 수거해 곰팡이독소, 중금속, 단백질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검정을 실시했다.
올 하반기에는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다양한 반려동물 사료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사료 검정기관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검정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AAFCO·FAPAS) 등에도 참가하고 있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반기에는 온라인과 유통 중인 사료까지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사료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