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옥천군이 23일까지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옥천군,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시행 44종 품목 지원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기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 44종 보조기기 품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 언어, 자폐성, 지적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군민이다. 지원 품목에는 보행차, 식사보조기구, 목욕의자, 독서확대기, 문자판독기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보조기기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이나 맞춤형 기기 안내가 필요한 경우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043-265-0401) 문의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인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가 진행되며 충청북도 보조기기센터의 맞춤형 상담·평가에 따라 교부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보조기기가 필요한 분들은 집중신청 기간 내 꼭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장애인보조기기 교부 사업 외에도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복지 인프라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